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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어느아침..한국가기전에 Halifax&Peggy's Cove 여행을 계획을 하고 있었다.


아 물론 2박 3일이 아닌...1박 2일을 여정을 잡았다.


시즌이 끝난 다음에 관광을 가는거라..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그냥 나들이?ㅎㅎ


PEI에서 Nova Scotia가는 길은 딱 2가지 이다.


한가지는 배를 타고 나가는 방법, 다른 길은 다리를 달려 나가는 길..ㅋㅋ


우리는 모렐에서 가장 쉬운 배를 타고 나가는 계획을 잡고 출발!!


TIP : PEI에서 배 혹은 다리를 이용해서 섬에 들어 올때는 요금을 내지 않는다. 단, 섬에서 나갈때는 요금을 지불한다.


가장 신기한거는 한 방향만 요금을 낸다는 점이다. 



1번 줄부터..7번 줄까지... 차량과 예약에 따라 달라지는 줄들..ㅎㅎ


저기 맨 앞에 보이는 배가..내가 타고갈 배이다.


전날까지만..비와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이날은 정말 날씨가...촹!!



너무 일찍와서 그런지 30분정도 남아서..Cafeteria 에서..간단한 우유 한잔(?) 마셧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자 이제 출발~


출발과 동시에..Light House 사진 한장 찰칵! 



아무래도 PEI에서 가장 유명한거는 빨강머리앤, 그리고 등대가 아닐까?


어느 바닷가를 가도..등대는 항상 있다는 점?




출발과 동시에 우리 옆에 배가 한대 있었다.


물어보니까 옆에 있는 배가 지금 내가 타는 배보다 시설이 더 좋다고 하더라..ㅠㅠ


아쉽다...담 기회에..




PEI에서..빨강 흙은 명물이죠?


모르는 사람 없어요~!!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배고파서..약간 멀미하는 느낌이 나서..그냥 배(?)를 채울겸...아이스크림...ㅎㅎ


미친듯?




PEI에서 Nova Scotia를 넘어가는 배를 타다 보면 가끔가다가 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날도 역시 바다에 많은 갈매기(?)들이 있어서 고래가 나온가 했는데..아니였다. ㅠㅠ


그래도 사람들은 희망을 품고..한쪽에 몰려 있다..ㅎㅎ




따닥 따닥 따닥!!!


엄청나게 붙어 있는 차들...


하나의 레이싱 경기를 보는 느낌?ㅎ



배에서 내리자 마자..볼 수 있는 Welcome 표시판!!!


가자 나의 Nova Scotia 여행을!! 고고싱!!



가는 길에..날씨도 좋고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었다.


캐논 450D 로 찍었는데도..잘나온거 같다..ㅎㅎ




PEI에서는 빨강색 흙을 많이 봤는데.. 노바 스코샤를 오고 부터는..해변이라기 보다는..

바닷가 근처에 많은 돌을 볼 수 있었다.


총 3시간 이상은 걸린거 같다..이동시간이...정말 엄청나게 긴 시간이지만 나름 노래도 들으며 


서브웨이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쉬고 지도를 보며 찾아간 기억이 새록 새록 난다.


다음 글을..메인 글인 Peggy's Cove 사진을 올릴게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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