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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TV에서 텐동에 관한 영상을 보고 기억을 하다가 이번에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텐동을 먹고 왔습니다. 산본에 신기하게도 고쿠텐 (Gokuten)이라는 텐동 전문점이 생겼더군요. 인터넷을 다양한 리뷰를 찾아보다가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직접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앗! 본인은 텐동을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처음 먹어봅니다!

 

 

고쿠텐 (Gokuten) 산본점은 역에서 중심상가 쪽으로 내려오면서 왼쪽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요. 아쉽게도 쉽게 보이는 위치가 아니라서 조금 걸어야 합니다. 고쿠텐 (Gokuten) 가게는 상시 열지 않고 점심과 저녁에 오픈을 하는데요. 아쉽게도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시간을 잘 보고 오셔야 합니다. 가게 앞에는 이렇게 Take-Out을 할 수 있다는 안내표와 메뉴판을 볼 수가 있으니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죠?

 

 

내부 인테리어는 아쉽게도 사람들이 많아서 촬영을 하지 못했는데요. 가게에는 혼자 오는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도 있고 2~3명 정도 오는 손님들의 테이블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혼자서 방문을 했기 때문에 바 형식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앉으면 이렇게 2가지 반찬과 고추냉이를 주는데요. 이름은 모릅니다! ㅎㅎ

 

 

테이블 앞에는 메뉴판과 어떻게 고쿠텐 (Gokuten) 텐동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 종이가 있는데요. 저는 일단 장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 가게에서 베스트 메뉴인 고쿠텐동 (11.0)을 주문했습니다. 튀김 같은 경우는 따로 추가가 가능하지만 따로 추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장국이 따로 나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맛있게 이 장국을 먹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고쿠텐동 (11.0)이 나왔네요. 일단 첫 감상평을 이야기하면 정말로 맛있게 보입니다. 튀김에는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는데요. 생각보다 특이하더군요.

 

 

일단 안내 내용과 같이 튀김을 그릇 뚜껑에 덜어놓고 온천 계란과 밥을 함께 비볐습니다. 그리고 튀김을 타레소스와 먹었습니다. 시치미나 고추냉이 같은 경우는 제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얹어서 먹지는 않았어요.

 

 

맛을 평가하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그냥 흔히 먹는 일반적인 튀김이지만 이 온천계란과 밥은 정말로 튀김 하고 같이 먹기에는 맛이 있더군요. 단지 아쉬운 점은 시치미나 고추냉이를 같이 먹지 않으면 약간 느끼한 맛이 나더군요. 하지만 같이 먹는다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을 오징어 튀김 하고 호박 튀김은 정말로 맛있더군요. 1만 1천 원이면 약간 비싼 감은 있지만 점심으로 간혹 먹어볼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드셔 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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