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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에 군포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는 어디일까요? 바로 홍종흔 베이커리&카페인데요. 이 주변에서는 이 베이커리를 군포 한옥카페 홍종흔 베이커리라고 부르더군요. 매번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 자주 나오는 곳이라서 궁금했는데요. 이참에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한옥으로 베이커리&카페를 만든다는거는 정말로 특이하더군요. 저는 보통 이런 곳을 자주 가지 않는데요. 부모님께 여쭤보니 단체로 모이기 좋은 곳이라서 가끔 친구분이나 친척끼리 같이 온다고 하더군요. 

 

 

홍종흔 베이커리&카페는 주차장이 정말로 커서 주차하기가 편한데요. 하지만 유명한 만큼 사람들이 정말로 많이 옵니다. 또한 위치 자체가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 힘든 곳이라서 대중교통으로는 오시기 힘듭니다. 자차를 이용해주세요!

 

 

건물로 들어가기전에 한옥 건물을 보면서 정말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네요. 요즘 트렌드는 아무래도 그냥 건물보다는 이렇게 색이 있는 건물들이 더 매력 있는 거 같습니다. 

 

 

저희는 따로 막 엄청난 빵을 먹어보러 오기보다는 그냥 어떤 빵이 있고 빵 맛이 궁금해서 몇개 주문을 안 했는데요. 지금 와서 빵 이름을 생각하려고 하니까 생각이 나지 않네요. 간단히 커피 2잔이랑 티라미수? 그리고 곰보빵인가요? 2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빵의 맛은 좋습니다. 단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거 같지는 않더군요. 1~2개 정도 주문해서 커피랑 먹으면 딱 좋습니다.

 

 

베이커리&카페라서 다양한 음료와 빵들을 판매하는데요. 입구에서는 이렇게 케이크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보통은 가격대가 2만원 부터 시작해서 3만 원 넘는 케이크도 있더군요. 한번 정도는 사다가 먹어도 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어차피 파리바케트 가도 보통 케이크 가격이 2만 원이 넘으니까요.

 

 

케이크 옆에는 롤케이크 그리고 다른 종료의 빵이 있는데요. 롤 케이크 좋아하시면 한번 사다가 드셔보십쇼!! 홍종흔 베이커리&카페 후기를 이야기하면...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해서 다녀온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갈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내랑 같이 한 번 정도는 갈 거 같습니다. 물론 가족들과도 한 번 정도는 가끔 가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 때로요. 아쉬운 점은...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야기를 하기가 힘들었어요. 

 

지극히 저의 돈을 내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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