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다수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서치(Searching)을 보고 왔습니다.
몇 일 동안 집을 수리하느라고 바빠서 글을 작성하지 못했는데요. 수리는 끝나지 않았지만 오늘은 일이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조금 여유롭게 블로그 글을 작성하네요. 작년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눈이 녹아서 집 주변에 물 때문에 많이 고생했는데요. 이번에는 똑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집 공사를 하고 있어요. 잡담은 그만하고 어제 작업을 하기 전에 아내랑 같이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시작할까요?
영화 서치(Searching, 2018)은 한국에서 8월 29일에 개봉을 했는데요. 캐나다도 역시 비슷한 시기에 개봉을 했어요. 특히나 요즘은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본다고 유명하더군요. 캐나다는 아직 그 정도의 인기가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저희가 관람을 할 당시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오히려 다른 영화들은 인기가 더 많았고요.
간단하게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 한국계 영화 배우 존 조(John Cho) 및 아시안 영화 배우들이 출연을 하는데요. 저도 존 조 영화배우는 이름은 많이 들어보고 가끔 영화에서 봐서 그런지 많이 친숙한 느낌을 들더군요. 정확히 몇 명의 한국 영화배우가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극중에 출연하는 Joseph Lee도 한국계 영화 배우였어요.
줄거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 주인공 존 조의 딸이 실종되고 딸이 기록한 동영상을 통해서 딸을 찾는 내용인데요. 더 이상 어떠한 이야기인지는 스포를 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제가 본 시점에는 정말로 괜찮은 영화였어요.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할리우드 영화에서 한국계 영화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좋은 점수를 주지는 않았고 영화 안에서 진행되는 시점과 스토리 그리고 지금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저런 점수를 매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영화와 다르게 진행되는 영화가 나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추 드립니다.
<출처 : Googl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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