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에서 우연히 빨강머리 앤 퍼즐을 만나다

우연히 한국 인사동에서 본 빨강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퍼즐

저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섬에는 정말로 유명한 관광 상품이 바로 “빨강머리 앤”인데요. 그렇다면 한국에서 “빨강머리 앤” 이라는 제품을 보면 정말로 반갑겠죠?

아내가 한국에 오고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 바로 인사동이였어요. 그래서 하루 날을 잡아서 인사동을 다녀왔었는데요. 인사동을 아침 일찍 방문을 해서 관광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정말로 반가운 물건을 봤는데요. 바로 “Anne of Green Gables” 퍼즐!! 캐나다에서는 한번도 보지 못한 물건이 한국에서 판매를 하더군요.

이날 판매를 하는 곳은 따로 상가가 아니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기부를 하는 형식의 상품구매였어요. 만약에 아내랑 같이 가면서 위에 “빨강머리 앤” 액자를 보지 않았다면 무심히 지나갔을 거 같은데 우연히 봐서 이렇게 사진도 촬영하네요.

빨강머리 앤 퍼즐은 500조각 그리고 1014조각을 나뉘어서 판매를 했는데요. 저도 전부다 처음으로 보는 제품들이었어요. 저희는 500조각이나 1014조각은 너무 크다고 생각하고 다른 제품을 찾아보니 다행히도 150조각이 있더군요. 냉큼 150조각을 구매했어요.

빨강머리 앤 퍼즐은 인사동뿐만 아니라 일반 서점 혹은 인터넷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빨강머리 앤의 고향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 거주를 해서 그런지 정말로 전부다 구매를 하고 싶더군요. 특히나 지금 위에 보이는 퍼즐의 그림들은 정말로 이 섬에서 볼 수 있는 곳들이고요. 아직 빨강머리 앤의 관한 글을 작성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한국에서 본 빨강머리 앤 퍼즐 정말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