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벌써 밸런타인 데이 준비를 하네요.
글을 거의 2틀만에 작성을 하네요. 최근 2틀간 휴식기간을 가졌는데요. 컴퓨터를 구매하고부터 촬영하고 올리지 못한 사진들을 올리느라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요. 전부다 글로 작성을 하고 오랜만에 휴식을 가졌네요. 아무튼 시작 해볼까요?
어제 아내랑 같이 저녁을 먹고 왔는데요. 사실 저녁보다는 HDMI&DVI 케이블을 구매하러 컴퓨터 가게를 방문하면서 겸사 겸사 저녁도 먹은 경우죠. 하지만 케이블은 구매를 못하고 저녁만 먹었어요. 저희가 저녁을 먹고 쇼핑은 아니지만 소화 좀 하려고 “Dollarama”를 갔어요. 입구에서 가게를 들어가는데 깜짝 놀랬어요. 북미 최대의 휴일은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밸런타인 데이” 물품들을 벌써 판매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촬영을 해서 왔어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왼쪽에 있는 물건들이 “밸런타인 데이” 물건들인데요. 가게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 많네요. 우측은 “Easter Day”를 위한 물건들인데 이 부분은 아래서 따로 설명을 할게요.
“밸런타인 데이” 물건들이 정말로 많죠? 스티커, 인형, 지우개, 개밥 등 많은 물건들이 있는데요. 한국이랑은 좀 틀리죠? 한국은 “밸런타인 데이” 하면 거의 초콜릿을 기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캐나다에서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밸런타인 데이”을 기념하는 물건들을 볼 수가 있어요.
중간에는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인형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인형들이 하트를 가지고 있고 그 하트에는 사랑스러운 말들이 적혀있네요. 또한 선물을 포장해서 주는 종이가방도 판매를 해요.
하트 모양의 상품도 볼 수가 있고 그 아래는 “Love” 조형물이 있는데요. 사실 보면서도 누가 구매를 할까 생각을 했네요. 퀄리티도 그렇게 좋지는 않아 보이고요.
강아지랑 고양이가 들어간 종이가방도 볼 수가 있는데요. 귀엽지 않나요? 위에 사진들을 자세히 보면 강아지 혹은 고양이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정말로 한 가족처럼 여기기 때문에 그래요. 저희 아내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강아지에게 선물도 주고 그랬는데 가족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주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한국과는 좀 다른 문화겠죠?
아내랑 같이 한참을 둘러보다가 입구 쪽에 있는 물건들을 보지 않고 지나쳐서 다시 왔는데요. 특이하게도 문에 거는 장식품도 볼 수가 있더군요. 누가 거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있기 때문에 판매를 하겠죠?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아마 사람들이 구매는 할 거 같네요.
현재 1월 초인데 벌써부터 밸런타인 데이 물건들을 판매를 하는 게 정말로 신기하네요. 아마 한국은 3주? 혹은 2주 정도부터 판매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일찍 시작을 하네요. 색 다른 경험이네요.
“밸런타인 데이” 사진들은 여기서 다 끝이고요.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사진은 캐나다 “Easter Day” 물건들이에요. 아무래도 “밸런타인 데이” 다음으로 인기 있는 행사가 바로 “Easter Day”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쪽은 “밸런타인 데이”를 위한 물건이고 한쪽은 “Easter Day”를 위한 물건 이였어요.
“Easter Day”하면 가장 많이 생각하는 동물이 바로 토끼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토끼 디자인 된 상품들이 정말로 많더군요. 한국에서 자라고 지낸 저한테는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캐나다에서 자라고 지낸 아내에게는 정말로 특별한 날이네요. 아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날이라고 하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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