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번 아그라 포트 4번째 포스팅으로 타지마할 관광 포스팅은 끝났고요.


오늘은 델리에서 일을 하면서 인도 음식을 먹었던 레스토랑을 포스팅 할게요. 


인도하면 가장 유명한거는 아무래도 카레죠? 근데..치킨 탄두리도 정말 유명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치킨 탄두리를 먹기 위해서 클레이 오븐이라는 레스토랑을 방문했어요.


PS. 사실..어디가 어딘지 잘 몰라서 현장 소장님의 추천으로 방문했지만요?ㅎㅎ




현장 소장님의 말씀은 근처에서 가장 한국인이 먹을 수 있는 곳?


머 내가 볼 때는 거기서 거기지만..무튼 믿고 받문했어요.


방문해서 보니까..간판에 인디안&차이니스가 떡!! 하니 있네요.


캐나다에서 Canadian & Chinese 본 기억이....중국 사람들은 정말 어딜가나 많은거 같아요.




외관은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는데...나중에 알아보니까 약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더라고요.


가격도 살짝 비쌉니다.


그래도 한국식당보다는 싸고요.


PS. 위치를 간단히 이야기 하면 한국 식당인 궁 가기전 골목에 있어요.


정확한 위치는..알지만..지도에서 정확히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






저희가 고른 테이블!! 2인용 테으블에 기둥 옆이라서...아담한 테이블(?)


사실 점심이 약간 늦은 감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비싸서 그런가?




저희가 시킨 메뉴는 Butter Roti, Sweet&Sour Chicken, 쌀밥과 치킨 탄두리!


그리고 음료수로는 시원한~ 라씨!!!





저의 라씨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타지마할 관광을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시켰는데...정말 실망했어요..ㅠㅠ


아주~ 시원한게 아니고..약간 시원한 맛? 그게 좀 아쉽더라고요.



이상한 소스와 양파 저림(?)


시도도 안했습니다..왠지 무서워서 ㅎㅎ



Butter Roti인데..난이랑 차이가 별로 없는거 같아요.


인도에서 난을 먹을때 기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이거는 기름이 많더라고요.


버터인지? 기름인지? 



치킨 탄두리이에요. 전에 먹었던 탄두리보다는 약간 향신료가 더 많이 첨가되서 나와서...치킨 맛 보다는 향신료 맛이라고 할까나?


탄두리를 먹는데 저희를 도와주는 코디네이터의 말이 생각나네요.. 탄두리 치킨은 저녁에 먹어야 맛난다.


저녁이 더 신선하다? 라고 말하더군요..아쉽지만..저녁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먹다보니 기회가 없었네요.



제가 주문한 Sweet&Sour Chicken 입니다.


사실 토론토에서 여자 친구랑 많이 먹던 메뉴인데..캐나다 아니면 먹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이 레스토랑에 있더라고요.


물론 맛은 100% 똑같지 않지만 비슷해서 기분좋게 먹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닭 보다는 돼지를 좋아합니다.




인도에 여행을 오면 정말 탄두리 치킨은 꼭 먹어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아 물론 음료수로는 라씨가 최고입니다.


과일로는..망고랑 메론이 정말 맛나고요. 


먹는 이야기만 했나요?ㅎㅎ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