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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 시티 관광지의 마지막 코스를 드디어 포스팅하네요.


저의 목표는 타지마할 -> 전통 인도 음식 -> 아그라 포트 -> 숙소 이렇게 잡고 있는데...


정확히 일정에 따라서 진행했어요 ㅎㅎ


고고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을 축조하면서 너무 많은 재정을 낭비한 샤 자한이 말년에 그의 아들인 아우랑제브에 의해 유폐된 곳으로도 유명한데


샤 자한은 야무나 강 너머의 타지마할이 가장 잘보이는 무삼만 버즈에 갇혀 있다가 끝내 거기서 숨을 거두고 말았어요.


정말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인거 같아요.




성의 크기는 정말 어마 어마 합니다. 거의 반나절을 돌아다녀야 성의 구석구석을 구경을 할 수 있더군요.


총 소요시간은 거의 3시간 걸렸고요. 아 물론 사진도 찍고 감상도 하면서 다녀서 시간이 많이 걸린거 같기도 하고요.



아 매표소를 사진 찍는다는 걸 깜빡했네요.


타지마할과 다르게 외국인이 표를 사도 외국인 우대는 없더라고요 ㅎㅎ


비싸기는 우라지게 비싼데...





아그라 성으로 들어가는 2번째 관문이에요 ㅎㅎ


여기도 역시 검색대를 통과해야지만 입장이 가능하고요.


관광을 하고 나올때는 검색대를 통과하지는 않아요.


문화유산이라서 그런지 보안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검색대를 통과하면 이렇게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왼쪽에는 음성가이드 신청하는 곳이고요.


아마 한국말은 없겠죠?


얼핏 보기에는 영어랑 일본어는 있더군요.


타지마할에서도 영어랑 일본어로 하는 오디오 가이드 하시는 분들을 많이봐서요.


영어에 자신있고 일본에 자신있는 분들은..돈 내고 가이드 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아그라 성 들어오는 2번째 입구 건물인데...


모양새가 그냥 사무실 건물로 쓰는거 같더라고요.





언덕을 올라가면 이렇게 우측에 커다란 성이 하나 있어요 ㅎㅎ


처음에는 직진을 할려고 하다가 한 바퀴 돌아보자고 이야기 하고 우측부터 돌았어요.


저~기 건물로 들어가는 문 보이죠? 시커먼한~


거기로 들어가는게 저희가 시작하는 관광코스에요 ㅎ




내부에 들어오니 화려한 문양은 아니지만 신기한 문양들이 많더군요.


타지마할의 매력도 있지만 내부에 들어와서 관광하는 아그라 성의 매력도 있는거 같아요.




사진 찍으면서 지나가고 있는데 아름다운 인도 커플이 있네요 ㅎㅎ


몰래 사진 한 장 찍었어요.





아그라 성의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 번에 올릴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총 4번의 포스팅을 완결을 할려고 합니다^^


아그라 포트까지 포스팅하고 마지막에는 여행 코스와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 드리고요 


들어간 비용에 관해서 살짝 언급할게요.


정말 아그라 시티를 방문하면 타지마할 다음으로는 아그라 성 관광을 강추!!!


하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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