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빈부격차가 심하더라고 게스트 하우스 사람들이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일하는 변전소 근처에도 이렇게 판자촌처럼 집을 만들어서 사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아직 계급이라고 하나요?
계급에 맞게 결혼하고..생활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진은 저랑 같이 일하신 "선배님"에게 받은거고요.
기종은 Nikon D7000 입니다.
저희가 보통 아침 9시에 출근을 해서 일을 하는데 항상 일을 하고 있네요.
처음에는 그냥 거지들이 와서 일하는 줄 알고...지냈다가.
몇일 지나고 엔지니어랑 이야기를 해보니...
일력업체에서 고용한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관리자 왈 "애들은 그냥 덤으로...일한다는.."
나쁜넘
꼬맹이들...ㅋㅋ
하는짓 보면 정말 귀엽다.
가운데 사람은 우리의 운전기사!!
숙소까지 운반해주고 회사까지 운반해주는 드라이버!!
아쉽지만..영어는 못 하신다.
자기 독사진 찍고 싶다고 포즈 취하고 있네요 ㅎㅎ
길 가다가 보는게 인도의 그지들...
어딜가나..돈 달라고 먹을거 달라고 한다.
아 물론..없는 곳도 있지만..이상하게 내가 일하는 곳은 정말 많았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