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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연등축제를 다녀왔다.


청계천에서 열리는 축제 중에 베스트3안에 드는 축제라고 하는 말이 있지만..ㅎㅎ


이번년도는 생각보다 규모가 적어서 실망을 많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신기하고 이쁘다.


시청에 잠깐 들려서 새로 생긴 시청도 구경을 하였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연인들이 정말 많다.


마지막에 왔을때는 공사중이였는데..ㅎㅎ


지금은 웅장하게 시청이 있다.


나름 삼각대 없이 찍다 보니...화질은 별로이다.



청계천 들어 가는 입구


정말 사람들이 많다.


아 물론 평소에도 많지만 이날은 행사 기간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았다.



올해도 역시 청계천안에 등불 모형들이 많다.


특히 외국인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여전히 빛나는 청계천의 인조 폭포(?)



대부분의 모형들은 부처에 관한 모형들이다.


이거는 손 모양의 등불 모형!!




아래 뿐만 아니라..사진도 찍으라고 청계천 위에도 석탑 모형이 있었다.


아쉽게는 나는 아래로 걸어 다녀서 앞에서 찍지는 못했다.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이동하지 않고 물가에 앉아서 분위기에 취해 있는 사람들..ㅎㅎ


내가 볼때 거의 90% 이상이 커플이다.




원효대사 모형물..ㅎㅎ


처음에는 그냥 모형물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래 설명 까지 있어서 모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오늘이 축제의 마지막 날인데


구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내년을 기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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