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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 따끈 한 사진?


저번주 토요일에..눈이 너무 많이 Morell 에서 Charlottetown 가는게 너무 힘들어서..토요일은 집에서 있고


일요일 아침에 Charlottetown 나들이를 나갔다.


머 주목적은 Superstore에 가서 쇼핑을 하는거지만..ㅎㅎ


점심 시간은 다가오는데...모 먹을가 막 고민하다가 Charlottetown Mall 가서 한국음식을 먹을라고 했다.


하지만..현실은..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다!!!


그집 갈라고 2주 동안 기달렸는데..ㅠㅠ 슬프다.



결국 Mall에서 점심을 안먹고 모 먹을까 고민하면서 드라이브 하다가 피자 딜라이트 간판을 발견!!!


전에 PEI 인터넷 카페에서..여기 피자 딜라이트 건물은 전에 감옥이라고 해서..기억이 났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방문을!!



피자 간판이 아닌... 전에 감옥이라는 문구를 쉽게 볼 수가 있다.


막..두근 두근 하게 입장을 하였다.



피자 딜라이트 메뉴 판들이다. 아직 크리스마스 여운이 남아서 그런지..


메뉴판 아래는 크리스마스 데코를 쉽게 볼 수가 있었다.



피자 딜라이드 문은 아닌데.. 옆에 있는 문이다.


내가 알리고를 1층은 가게이고, 2층은 아파트인줄 알고 있는데..


올라 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입구에 들어가면 딱 볼 수 있는 표지만 "Please Wait To Be Seated"


어느 레스토랑 가도 있는 문구이다.



감옥이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입장을 하였지만..


현실은 아니다..ㅠㅠ 슬프다.


감옥은 감옥인데 내부 인테리어는 거의 다르다. 아 물론 벽은 똑같다.


단지 인테리어 및 바닥만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9.99 부페를 먹었다.



우리나라 피자 부페는...피자가 포함이 안되지만 여기는 피자 포함이다.


비스켓, 스프, 그리고 여러가지 셀러드 및 과일들...



셀러드와 과일들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셀러드에 들어가는 소스들도 4가지 정도 있어서 괜찮다.


옆에는 라자니아, 3가의 파스타 종류




부페로 먹으면 6 종류의 피자를 먹을 수 있는데...딱 6가지는 아니다.


한 종류 피자를 다 먹으면 다른 종류 피자가 새로 나온다.


즉 6가지 이상이라는 소리이다.


머 신나게 피자 먹었다.



부페 치고는 엄청나게 작은 사이즈(?)


그리고 화덕 부분을 볼 수가 있다.



디저트 섹션인데..딱 4가지 있더라..ㅎㅎ 머가 먼지 모르지만..


아마 그냥 전시 용일수도...ㅎㅎ





이부분이 가장 이해가 안된다..


피자 먹는데 굳이 식빵을 먹을 필요가 있을까?


여자친구..식빵 2조각 먹더라...왜 먹냐고 물어보니..그냥?



처음 접시에 가지고 온 피자들!!! 


베이컨 치즈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그리고 그냥 피자?


셀러드, 감자 셀러드는 그냥 먹어봤다.



2번째 접시...아 파스타 잘 안보인다...이넘의 포커싱..ㅠㅠ


3가지 파스타 떠서 먹어봤는데.. 별로다..


여친 왈 "맛있는 파스타는..부풰로 먹을 수 없어"




점심 먹고 여친이 피자 딜라이트 디저트가 정말로 맛있다고 추천을 하더라.


너무 배불러서 그냥 하나만 시켜서 먹었다.


Chocolate Eruption - 초콜릿&치즈 케이크, 생크림, 메이플 시럽, 초콜릿 시럽.


정말로..달다..너무 달다..ㅎㅎ 맛은 좋다.





한 사람당 $9.99(without tax) 이면 괜찮은 가격이다.


우리 나라 고기 부페 가면 14000원 정도 하는데...머 피자 한판 먹고 오면 손해는 아니죠?ㅎㅎ


저도 한판 먹었음!!! 미치도록 먹음!!!


Homepage 


http://www.pizzadelight.com/

(피자 딜라이트 홈페이지다)


http://www.murphygroupofrestaurants.com/pizza_delight_1911.php

(내가 방문한 감옥 피자딜라이트 정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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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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