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말리의 카페 영등포 말리커피(Marley Coffee)


아내랑 같이 타임스퀘어에 있는 더메나쥬리를 다녀오면서 들렸던 곳이 바로 Marley Coffee라는 가게였는데요. 이 커피 매장을 보고 한국에는 정말로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커피 매장을 운영한다고 생각했네요. 음악에 관해서 조금만 알아도 알 수 있는 뮤지션 “Bob Marley”를 매인 간판으로 놓고 커피 가게를 운영하고 있더군요. 물론 정확하게 브랜드에 관해서는 모르지만 알 수 있는 것은 Bob Marley브랜드입니다.




Marley Coffee더메나쥬리(The Menagerie) 가게 바로 앞에 있는 커피 매장인데요. 더메나쥬리(The Menagerie)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제품을 구매했기 때문에 오래 머물지 않고 다른 곳을 구경하다가 Marley Coffee외관이 좀 특이해서 가게에 들어온 경우에요. 물론 이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해 보이기도 했고요.


다른 카페와 다르게 특별한 메뉴는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아내는 핫 초코릿을 주문했어요. 물론 오레오 케익을 판매하는 걸 고는 따로 케익도 주문하고요.




저희가 백화점 오픈 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 덕분에 사진을 촬영하는데 아무런 눈치 없이 진행할 수가 있었네요. 보통 카페 같은 경우는 사진을 촬영하지 않는데요. 이유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싫어할 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카페 같은 경우는 백화점 안에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놨더군요.





카페 벽 한쪽에는 Bob Marley역사에 관해서 년도 별로 액자를 걸어놨어요. 물론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벽으로 가셔서 구경하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렇게 궁금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만 촬영했지 따로 벽까지 가서 구경은 하지 않았어요.




주문을 하고 아내랑 이야기를 하다 보니 벌써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더군요. 카페 같은 경우는 맛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데요. 이유는 커피 맛이 저에게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여기 오레오 케익은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물론 커피는 똑같고요.





마지막으로 특별히 할 말은 없는 거 같네요. 일반적인 카페지만 밥 말리를 사랑하는 사람의 카페 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밥 말리를 정말로 좋아하시면 한번쯤은 방문해도 괜찮을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