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맛 볼 수 있는 2가지 맛 콜라

평소에 콜라를 자주 마시는 1인이 콜라에 관해서 작성을 하네요. 한국에서는 콜라 보다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밀키스 혹은 환타를 많이 마셨는데요. 캐나다에서 거주를 하면서 밀키스 같은 경우는 구매를 할 수가 없고 환타 같은 경우는 한국과는 약간 맛이 다른 거 같아서 선호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쉽게 구할 수 있는 콜라 혹은 펩시를 생각보다 많이 마시네요. 그렇다고 중독은 아니고요. 최근에 마켓에서 쇼핑을 하다가 신기한 맛의 콜라와 펩시를 보고 구매를 했는데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딱 2가지 맛의 콜라와 펩시를 마실 수가 있어요. (아직까지 한국에서 본 적이 없네요). 오늘은 제가 구매를 한 콜라와 펩시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가 체리 맛(Cherry Coca Cola) 콜라에요. 캐나다 어느 마켓을 가던 있는 체리 맛 콜라인데요. 아쉽게도 체리 맛 콜라 같은 경우는 거의 1박스로만 판매를 하기 때문에 구매를 하기 힘들었는데 최근에 Super Store에서 이벤트로 판매를 해서 이렇게 하나 사와서 마셨네요. 일단 맛을 평가하면 맛이 없습니다. 정말로 맛이 없습니다. 캐나다에서 판매를 하는 Dr. Pepper 라는 탄산 음료와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 물론 Dr. Pepper를 모르시는 분들은 맛을 모르시겠죠? 그냥 한마디로 정의하면 한국인에게는 맛 없는 콜라에요.

두 번째는 생강 맛(Ginger Pepsi) 펩시에요. 체리 맛 콜라 같은 경우는 그렇게 신기하게 보이지는 않는데요. 이 생강 맛 펩시 같은 경우는 저에게는 정말로 신기한 음료수였어요. 처음 보자마자 생각한 게 “생강 맛?”인데요.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작은 캔으로 하나를 구매했어요. 제가 또 궁금한 거는 못 참거든요.  처음 한 모금 맛을 본 결과 생각보다 강한 생강 맛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그냥 살짝 뒷맛이 생강이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한마디의 맛 평가는 역시나 맛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구매를 할 거냐고 물어보면 다시는 구매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네요. 역시 콜라 혹은 펩시 같은 경우는 순수한 콜라의 맛이 최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