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눈
캐나다 PEI 샬럿타운 눈이 온 후에 모습들
캐나다 PEI 샬럿타운 눈이 온 후에 모습들
2016.12.10벌써 12월의 중반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요. 캐나다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정말로 눈이 많이 내리는 시기입니다. 특히나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섬이기 때문에 눈 폭풍은 기본적으로 많이 오는 편이고요. 사실 토론토에서도 겨울을 보내봤어도 이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오늘은 그렇게 특별한 내용은 아니지만 눈이 온 후에 마을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서 올리네요. 눈 치우는 방법과 속도는 한국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 되어 있어서 그나마 깔끔한 마을의 모습을 볼 수가 있을 거에요. 오늘은 따로 글을 쓰지 않는 이유는 간혹 사진만 공유해서 사람들과 같이 즐기고 싶어서 입니다. 감사합니다^^
눈 폭풍이 온 후에 캐나다의 모습
눈 폭풍이 온 후에 캐나다의 모습
2016.02.08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 느낌이 강한데요. 한 5일 정도 쉬다가 다시 열심히 글을 작성하러 왔습니다. 정말로 지난 주에는 어마어마한 눈 폭풍이 PEI를 강타 했는데요. 대략적으로 40cm는 왔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결정적으로 차에 쌓인 눈을 치우러 2번이나 나오고 마지막에는 아내 혼자서 치웠으니 대략 3번정도 눈을 차에서 치웠어요. 허리가… 눈이 오고 문뜩 마을로 사진을 촬영하면 어떨까? 생각을 하다가 아내랑 같이 드라이브 좀 하면서 눈이 온 마을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사진은 촬영은 Canon Zoom Lens EF-S 10 – 22mm (캐논 광각렌즈) with CPL으로 했는데요. 아직 CPL 필터는 재대로 다루질 못해서 사진이 약간 어둡지만 그래서 감성적이게 나왔네요. 나중에 캐논 광각렌즈..
캐나다는 얼마나 눈이 내릴까요?
캐나다는 얼마나 눈이 내릴까요?
2016.01.14현재 저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rince Edward Island)에서 거주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지역 눈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이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눈도 엄청나게 많이 내리지만 그래서 자기가 거주를 하는 곳을 이야기 하는 게 좋겠죠? 저는 한국에서 정말로 많은 겨울을 보냈지만 정말 여기만큼 눈이 내린 적이 없는 거 같아요. 특히나 토론토에서 1년 정도 거주하면서도 이정도 눈을 본적이 없네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기상은 정말로 틈만 나면 눈이 내리고 틈만 나면 날씨가 추워지네요. 흔히 말하는 체감온도 -20정도 되는 지역이고요. 물론 -20보다 추울 때도 있지만요. 역시도 오늘도 새벽부터 눈이 많이 오더군요. 이 사진은 아침 10시정도에 촬영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