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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국에서 수원에 위치한 치과를 다니면서 우연히 수원역 카카오프렌즈 매장을 다녀왔는데요. 이날은 사진 촬영과 구경보다는 아내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구매하는게 목적이었어요. 물론 홍대나 강남을 가도 되지만 카카오프렌즈 수원 AK이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깝고 치과도 다녀오고 겸사겸사 해서 다녀왔어요. 시작할까요?



카카오프렌즈 수원 AK은 지하철 역 기준으로 매표소가 있는 층에 있는데요. 수원역으로 들어오는 입구에서는 오른쪽으로 가야하고 역에서 나오는 기준으로는 왼쪽으로 가면 쉽게 찾아 볼 수가 있어요. 물론 저도 처음에는 약간 고생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한쪽은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이고 다른 한쪽은 귀금속을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처음에 카카오프렌즈 수원 AK을 보고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깜짝 놀랬어요. 저번에 다녀왔던 코엑스 매장보다는 약간 더 큰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건도 더 많아 보이고요.



카카오프렌즈 코엑스점은 카카오 캐릭터가 가게 안쪽에 있는데요. 카카오프렌즈 수원 AK점은 아무래도 백화점 안에 있어서 그런지 라이언이 가게에 있지 않고 가게 앞에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네요.





매장 안에 들어오면 카카오 캐릭터로 만들은 굿즈들이 정말로 많죠? 저는 개인적으로 카카오프렌즈를 미친듯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도 구매를 하고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굿들이 많더군요. 이러니 아내가 여기를 오면 아마 엄청나게 많은 물품들을 구매할 거 같네요.



이날 구매한 제품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슬리퍼들인데요. 저는 위한 신발은 라이언 슬리퍼를 구매하고 아내를 위한 신발은 어피치 슬리피를 구매했어요. 여기서 좀 아쉬운 점은 슬리퍼 같은 경우는 따로 사이즈가 없더군요. M 혹은 L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여기는 카카오 캐릭터로 만든 다양한 전자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부분인데요. 옆에 보면 어피치 미니 선풍기 오른쪽에는 카카오 캐릭터 보조베터리 혹은 핸드폰을 담아두는 쿠션들이 있어요. 물론 가격은 정말로 높습니다.











전에는 없지만 최근에는 신상품이라고 잠옷들도 판매를 하더군요. 물론 저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사진만 촬영했어요.





핸드폰으로 고화질로 촬영을 해서 크기를 줄였는데 역시나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면 세로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네요. 카카오프렌즈 수원 AK점을 리뷰하면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다양한 물건들도 볼 수가 있더군요. 아쉬운 점은 마그넷을 구매하고 싶은데 매장에는 전부다 판매를 했기 때문에 따로 남은 물품이 없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재고는 서울에 있는 매장들이 더 많은 거 같더군요. 카카오프렌즈 제품들은 생각보다 상상이상으로 가격이 많이 나가요. 저도 이날 아내가 원하는 물건들을 구매하고 따로 다른 제품을 구매했는데 9만원 돈이 나오더군요. 제품 퀄리티는 모르겠지만 캐릭터 제품들은 확실히 가격이 많이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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