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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가는 횟집 오이도수산물직판장 목포 수산에서 회를 구매했어요.


저희 가족이 보통 회를 먹으러 간다고 하면 자주 가는 곳이 바로 오이도 인데요. 아무래도 오이도가 다른 곳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많은 회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곳이에요. 또한 회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 먹기 힘든 음식 중에 하나에요. 외국인들은 회라는 문화가 없고 초밥 문화만 조금 있기 때문이죠. 또한 초밥에 올라가는 생선들은 대부분이 숙성된 생선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회를 먹는 것과는 다른 맛이죠.





오이도에는 엄청나게 많은 횟집들이 있는데 저희가 가는 곳은 정해져 있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거주할 때 가족모임이나 외식을 할 때 자주 가는 곳이 였는데요.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 건물 안에 있는 목포 수산이라는 가게에요. 저의 식구는 오이도에 오면 거의 이 가게만 와요. 아무래도 계속 여기서 구매해서 먹어서 믿음이 가거든요.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 같은 경우는 1층에서 내가 먹고 싶은 생선을 고르면 2층에서 먹을 수 있는 구조인데요. 1층과 2층은 완전히 분리해서 운영을 하더군요. 1층 같은 경우는 음식을 판매하고 2층은 매운탕과 자리를 판매하는 구조에요. 물론 터무니 없는 가격이 아님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이 계속 방문을 하는 거 같아요.


이날은 제가 정말로 낙지를 먹고 싶어서 낙지랑 광어를 선택해서 2층으로 이동을 했어요. 아쉬운 점은 아내가 회를 먹지 못하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아시아권 문화라서 그런지 쉽게 도전하지는 못하네요. 물론 저희 전부다 이해하기 때문에 이날은 아내가 같은 경우는 옆에서 공짜로 주는 떡이랑 미리 준비해온 음식을 먹었어요.




아무래도 전문적인 횟집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반찬 같은 경우는 많이 제공을 하지 않아요. 간단히 회와 같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제공을 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반찬을 많이 주는 곳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곳을 가는 게 좋아요. 저희 가족은 반찬보다는 회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를 옵니다.



저희가 테이블은 잡고 얼마 있지 않다가 바로 저희가 고른 낙지가 나오더군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해산물 중에 하나인 낙지!! 이렇게 사진만 보고 있어도 침이 나오는 이유는 멀까요? 이날 정말로 맛있게 먹었네요.



여기 다양한 반찬들의 접시는 2층 가게에서 자리를 잡으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에요. 디저트와 몇 가지 반찬들이 나오네요. 저는 따로 선호하는 음식들이 없기 때문에 거의 부모님이 드셨어요.



위에 회 사진은 저희가 주문한 회에요. 광어랑 다른 생선 하나 구매를 했는데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생선보다는 광어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에요. 물론 회를 정말로 한번에 먹지는 못하고 조금씩 먹는 편이고요. 가족들이 전부다 맛있게 먹었네요.




2층에서 회를 먹고 당연히 매운탕을 먹을 수 있는데요. 매운탕 같은 경우는 사람 수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물론 아내가 먹지를 않아도 이미 가격이 매겨져 있더군요. 그래도 돈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그냥 기분 좋게 먹었네요. 정말로 회의 끝판 왕은 매운탕이 아닌가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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