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다운타운 카메라 가게 방문했어요.
캐나다로 이민을 오면서 카메라 충전기를 110v용으로 따로 준비 한게 없어서 다른 업체의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다른 업체 충전기는 충전이 재대로 안되는거 같아서 이번에 토론토를 방문할 때 충전기를 따로 사기로 했어요. PEI에는 따로 카메라 가게가 없기 때문에 이럴 때 아니면 구매를 못 합니다. 참 슬프네요. 아무튼 토론토를 오기전에 검색을 열심히 하니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가게는 바로 Downtown Camera 가게 더군요. 그래서 호텔에 짐을 놓고 충전기를 사러 방문했습니다.
사실 한국에 비해서 캐나다는 고가의 카메라가 잘 안팔리는 경우라서 그렇게 기대를 안하고 방문했는데요. 생각보다 커서 깜작 놀랬어요.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흔히 말하는 오두막 혹은 칠두막 등 한자리 숫자 카메라는 정말로 포토그래퍼가 아닌 이상 잘 사지 않습니다. 특히 PEI에서는요. 보통은 세자리 카메라가 매장에 있고 그 이상이야 봣쟈 두자리 숫자 카메라 입니다. 물론 캐논 카메라 기준으로 설명 드린거에요.
카메라 매장이 ABC 마트 마냥 여러개의 브랜드를 놓고 파는데요. 좀 신기하더군요. 물론 한국에는 있지만 PEI에서 살다가 토론토 오니까 이런거 보면 신기해요.
그 유명한 라이카 매장도 따로 있고요. 그 옆에는 Gopro도 있고 악세사리도 있네요. 특이 여기 매장은 가방 및 여러가지 물품도 팔기 때문에 저한테는 완전히 천국이더군요. 구매 의욕이 땡기는데 총알이 부족해서 그냥 충전기만 사기로 햇어요.
가게 한편에는 인화소가 있고 사진 크기에 맞는 액자도 파네요. 저는 카메라가 7D Mark2기 때문에 5D Mark3 충전기를 써도 된다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Canon 부스로 가서 충전기를 주문하고 입구로 와서 계산을 하면 끝입니다. 이 가게의 색다른 면은 가게 끝에는 중고 매장이 따로 있습니다. 보통은 새 매장이랑 중고 매장은 같이 없는데 여기서는 가격도 오픈을 해서 팔더군요. 아쉽게도 제가 원하는 렌즈는 없어서 그냥 여러가지 구경만 하다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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