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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짬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리뷰합니다. 제가 보통 짬뽕을 먹으면 산본에 위치한 24시 짬뽕타운에서 먹는데요. 아쉽게도 올해 산본 중심 상가에 있는 24시 짬뽕타운 문을 닫고 찜닭집으로 변경돼서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짬뽕 전문점은 백종원 선생님의 체인점뿐이었는데 우연히 짬뽕타운이 이마트 앞에 다시 열었다는 정보를 듣고 이렇게 방문을 했습니다. 

 

 

짬뽕타운은 아침 일찍 문을 열지 않고 11시? 쯤에 문을 여는데요. 제가 방문할 때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는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많더라고요. 일단 위치는 대략 산본 이마트에서 2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검색을 하지 않는 이상은 따로 찾기 힘든게 바로 여기 짬뽕타운인데요. 저는 이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알았고 아마도 오시고 싶은 분들은 검색을 추천드려요. 짬뽕타운 간판을 보니까 확실히 제가 다녔던 24시 짬뽕타운하고는 다르더군요. 일단 그래도 먹고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가게에 입장해서 가장 끝자리에 앉았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와서 매장 중간에 앉기보다는 구석에 앉아서 편히 사진 찍고 먹는 게 좋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기본 짬뽕 그리고 군만두 한 접시입니다. 

 

 

기본적으로 양파랑 단무지를 제공합니다. 추가적으로 원하시면 직접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제가 주문한 군만두입니다. 대략 5천원 정도 하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군만두는 아니지만 맛있었습니다.

 

 

새로운 짬뽕타운의 짬뽕인데요. 보고 먹고 했지만 확실히 제가 다녔던 24시 짬뽕타운이랑은 다르더군요. 그래도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심지어 한 번 더 가서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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