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데요. 학업이 우선이니까 어쩔 수가 없네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정말로 족발을 먹을 때면 차를 타고 가는 맛집인데요. 사람들은 족발 가게 같은 경우는 다 똑같이 않냐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족발과 사발막국수는 정말로 그 가게에 특성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시작할까요?



범계역에서 번화가 쪽으로 걸어오면 이렇게 통통이불족발가게를 볼 수가 있는데요. 저희가 이 가게를 다니기 시작하고 벌써 6? 정도의 시간이 지났네요. 저희 가족은 족발 같은 경우는 거의 일년에 3~4번정도 먹는 편인데요. 통통이불족발가게를 알고부터는 절대로 집에서 주문을 해서 먹지는 않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족발을 배달해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귀찮더라도 직접 맛있는 집에 가서 먹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해서입니다.


이날은 어머니랑 같이 단 둘이 데이트를 할 겸 이 족발 가게를 왔는데요. 저희가 약간 저녁시간보다는 이른 시간에 가고 날씨가 더운 날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먹고 있는 사이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들어오더군요. 이 가게의 모습은 옛날이나 전이나 비슷한 거 같아요. 전에는 2층에 좌식 테이블이 많았는데 요즘은 전부다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바뀌었더군요.




2층보다는 1층이 좀더 편안해서 1층에 자리를 잡고 음식을 시키려고 메뉴를 봤는데요. 역시나 메뉴는 그대로입니다. 어머니랑 같이 왔지만 저희는 보통 족발 + 국수를 주문하기 때문에 이날도 영양왕족발 ()와 사발막국수()를 주문했어요. 이렇게 보면 가격은 대략 3 5천원 정도 나오겠네요. 따로 음료수를 주문했기 때문에 그 가격을 추가해도 4만원이 넘지 않네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 중에 이렇게 부추가 나오는데요. 부추는 정말로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족발과 같이 먹지는 않고 막국수랑 같이 비벼서 먹는 편이에요.




부추랑 다른 밑 반찬이 정말로 많이 나오는 편인데요. 물론 다른 음식점에도 이정도 기본으로 나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닐수도 있고요.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이 가게의 미역국은 평균적인 맛이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로 맛있다? 혹은 맛없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으니까요. 다른 반찬들도 전부다 평균적인 맛이고요.






보쌈이나 족발을 먹을 때 정말로 밑 반찬을 같이 먹기 때문에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가게 같은 경우는 전부다 추가 요금 없이 반찬을 리필해서 먹을 수가 있어요. 이 생각하니까 놀부보쌈이 생각나네요. 놀부보쌈은 보쌈이랑 같이 나오는 무김치(?) 같은 경우는 추가적으로 돈을 내고 주문을 해야됩니다. 보쌈이 저렴한 음식도 아니고 김치 먹자고 추가 요금을 내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무튼 어머니랑 같이 많은 이야기를 하다가 이렇게 족발이 나왔네요. 위에 사진이 영양왕족발인데요. 정말로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족발이고 맛있게 먹은 족발입니다. 물론 부모님도 정말로 좋아하시고요.



족발을 먹고 있으면 이렇게 저희가 좋아하는 막국수가 나왔네요. “통통이불족발가게의 국수 양념이 특이한 점은 지금 먹고 집에 가면 생각이 나는 맛이라는 점인데요. 정말 이 가게에서 먹은 후로는 어떠한 족발 가게를 가더라도 이 가게만큼 맛있게 하는 가게는 없더군요. 그래서 저희 가족이 자주 찾는 맛집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국수에 족발은 한 점 올려서 먹는 편인데요. 그러면 이 매콤새콤달콤한 국수와 맛있는 족발을 한층 더 맛있게 느낄 수 있어요. 강추드려요!


요즘에 학교 과제와 시험 때문에 정말로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랜만에 블로그를 들어와보니 글을 작성한지 시간이 꽤 지나서 이렇게 과제가 아직도 3개나 있지만 짬을 내서 최대한 2~3개 정도의 글을 미리 작성합니다. 아직 한국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4~5개 정도의 글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촬영한 사진 그리고 캐나다 사진 이렇게 바꿔가면서 글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