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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째 그대로의 맛 청기와집뼈해장국 군포본점


10년 가까이 음식점이 유지가 되면 정말로 맛있는 집일까요? 아니면 그냥 저냥 장사를 해서 유지하는 집일까요? 그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10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는 맛있는(?) 음식점을 이야기 해볼게요. 물론 그 음식점은 군포 당동에 있는 "청기와집뼈해장국"입니다.




저희 가족은 특히나 어머니께서는 감자탕 식당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데요. 특히나 전에 감자탕에 관한 좋지 않은 방송을 나온 이후에는 거의 가지 않는 곳이 바로 감자탕이에요. 그에 비해 아버지랑 저는 감자탕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특히나 저는 점심으로 감자탕만 3개월 먹은 기억도 나네요. 정말로 좋아하는 메뉴죠.

역시나 이번에 한국을 가기 전에 먹고 싶음 음식 목록 중에 감자탕이 있었는데요. 군포에 있는 감자탕 중에 저는 개인적으로 청기와 집 뼈 해장국가게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물론 군포에 많은 감자탕 가게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있는 집이라서 이 가게를 많이 선호합니다. 물론 정말로 맛은 어느 정도 보장이 되고요.




동생을 빼고 3식구가 감자탕 집을 가면 보통 사이즈를 주문합니다. “” 3명에서 먹기에는 너무 많기 때문이에요. 이날도 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주문한 감자탕 이 나왔는데요. 저희가 생각했던 사이즈보다 크게 나왔네요. 사진을 보면 양이 많아서 뚜껑이 닫히질 않네요.




감자탕에서 고기도 맛있지만 저는 이 감자탕 안에 있는 우거지랑 다양한 채소들이 정말로 좋아합니다. 설명을 하면 이 채소들이 국물을 흡수해서 더 맛있어졌다고 해야 되나요? 정말로 맛있어요. 또 먹고 싶네요.



항상 감자탕이랑 같이 나오는 게 바로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와 오이냉국 물론 오이냉국에는 미역이 있기 때문에 미역오이냉국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소스는 잘 먹지 않지만 냉국은 정말로 좋아해서 추가로 달라고 해서 2그릇이나 먹었네요.




감자탕 가게의 특성 반찬이 없다. 역시나 반찬은 2가지 종류의 김치 그리고 고추인데요. 이런 반찬들과 같이 나오는 게 바로 사리에요. 수제비 사리가 나오는데요. 저희 가족은 기본적으로 나오는 사리만 먹어도 충분하더군요. 추가적으로 주문할 필요가 없었어요.





감자탕의 마지막 피날레는 역시 볶음밥이겠죠? 아쉽게도 저희 가족은 감자탕을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 1개를 주문했어요. 위에 사진에 있는 밥이 볶음밥 1인분인데요. 사실 보고서 깜짝 놀랬어요. 1인분이 아닌 2~3인분 같은 볶음밥의 양 때문에요. 물어보니 다른 가게보다는 조금 더 나온다고 하더군요.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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