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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만두 맛집 명가 만두전골


결혼하기 전에 부모님이랑 자주 가는 음식점은 어디였을까요? 바로 의왕시에 있는 만두 전골 전문 명가인데요. 한국에서 거의 엄마랑 많이 가는 음식점인데요. 물론 만두가 맛이 있고 가격도 생각보다는 저렴해서입니다. 이번 한국에 오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목록 중에 명가 만두가 포함할 정도니까요.


이날도 저녁에 순대국밥을 먹을지 아니면 명가 만두전골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명가 만두전골을 선택했는데요. 시작해볼까요?



명가 만두전골 가게는 의왕시 거의 구석에 위치해있습니다. 물론 자가용이 없으면 정말로 접근하기 힘든데요. 버스 종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자가용을 가지고 오는 현실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의왕시 구석까지 와서 먹을 만한 가치가 있을까? 그거는 개인의 생각으로 판단하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날 엄마랑 저는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요. 아무래도 평일이라서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었어요. 물론 계산을 하고 나올 때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더군요. Tip. 저녁시간 딱 맞춰서 오면 대기를 해야 됩니다. 하지만 조금 일찍 오면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4년전이 명가만두는 6천원이였고 지금은 8천원이네요. 2천원 올랐네요. 만두전골은 7천원 지금은 8천원 1천원 올랐고요. 해물칼국수는 7천원 지금은 9천원 2천원 올랐네요. 포장가격은 6천원 지금은 7천원 1천원 올랐네요. 보시면 대부분의 가격들이 1천원 혹은 2천원 정도 인상이 되었네요.



엄마랑 저랑 여기를 오면 주문은 항상 똑같이 합니다. 바로 만두전골 2인분인데요. 저희는 여기를 칼국수와 일반 만두보다는 전골을 먹기 위해서 옵니다. 물론 해물칼국수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따로 잘하는 가게가 있어서 여기를 오지는 않아요. 2인분을 주문하면 위에 사진과 같이 바로 나오는데요. 아마도 이미 준비하고 있어서 금방 나오는 거 같아요.





만두전골을 주문하면 따로 반찬은 나오지 않는데요. 1인분에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지만 반찬은 따로 김치 2개가 끝이에요. 아마 가격이 더 올라가면 비싸다는 생각을 할 거 같기도 하네요. 먹다가 더 먹고 싶으면 셀프로 가져다가 먹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는 만두 4개와 칼국수가 나오는데요. 추가적으로 나오는 양을 포함하면 정말로 양은 푸짐하게 나옵니다. 단지 전골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신청하는 음식들은 돈을 지불해야 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추가적으로 나오는 만두와 칼국수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릅니다. , 따로 추가 음식을 주문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겠죠?




전골에는 정말로 다양한 재료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글을 작성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다시 입에 침이 흐르네요. 또한 약간 맵게 하기 위해서 양념장을 넣기 때문에 얼큰한 맛도 느낄 수 있어요.




명가 만두전골 가게 같은 경우는 접근이 힘들어서 입 소문을 타고서는 의왕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집인데요. 저 같은 경우도 입 소문을 듣고 간 경우입니다. 집 근처에서 판매하는 만두랑은 일단 맛이 다르고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리는 맛집입니다. 물론 입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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