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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북미 섬머타임에 관해서 글을 작성하고 올렸는데요. 오늘은 제가 처음에 캐나다에 왔을 때 정말로 신기하게 느꼈던 시차에 관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알고 있지만 각 나라별로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저희는 시차라고 부르는데요. 한국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하는 시차를 캐나다에서 느낀다는 점이 신기해서 이렇게 오늘 주제로 삼았네요. 시작할까요?

 

출처 : Google


한국에서는 지역마다 시차가 전혀 없는데요. 예를 들면 강원도, 서울 그리고 제주도가 시간이 전부다 똑같죠? 위에 지도를 보면 심지어 일본도 시간이 비슷하다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한국이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시차가 없겠죠. 저도 정확히 어떻게 시간 구역을 나누는지 모릅니다. 캐나다를 볼까요? 캐나다 같은 경우는 나라가 정말로 크기 때문에 총 6개의 시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예를 들면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섬과 저의 이웃이신 "Bliss"이 거주하시는 캐나다 오타와는 시간이 1시간 차이가 나요. 또한 저의 친구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벤쿠버에서는 4시간 차이가 나네요. 지역마다 어떻게 분류를 하는지 알아볼게요.




출처 : Google



캐나다 주(Province)에 따라서 다른 Time Zone

- 캐나다에는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가 있습니다. 6개의 Time Zone에 속해 있는 주와 준주를 알아볼게요


▶ Pacific Time Zone(Pacific Standard Time/PST)

– TY(Yukon), BC(British Columbia)


▶ Mountain Time Zone(Mountain Standard Time/MST)

– AB(Alberta), NT(Northwest Territories)


 Central Time Zone(Central Standard Time/CST)

– SK(Saskatchewan), MB(Manitoba)


▶ Eastern Time Zone(Eastern Standard Time/EST)

– ON(Ontario), NU(Nunavut), QC(Quebec), NB(New Brunswick)


▶ Atlantic Time Zone(Atlantic Standard Time/AST)

– NS(Nova Scotia), PE(Prince Edward Island)


 Newfoundland Time Zone(Newfoundland Standard Time/NST)

– NF(Newfoundland and Labrador)


위에 지도를 보면 현재 제가 거주를 하고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PE주이기 때문에 AST 시간을 따르고 저의 이웃이신 Bliss님이 거주는 하시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 같은 경우는 EST의 시간을 따릅니다. 또한 먼저 이민을 온 친구가 머물고 있는 벤쿠버는 PST 시간을 따르고 있고요. 혹시 캐나다를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이 시간을 잘 알고 오셔야 일정에 무리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저의 이웃님이시고 저에게 진정한 블로그의 길을 알려주신 Bliss in Ottawa님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글 중간에 적혀있는 아이디를 누르시면 방문이 가능합니다. 혹시 제가 작성한 글이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수정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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