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토론토 관광명소 디스틸러리(The Distillery District)


여행기를 작성하기 전에 간단히 The Distillery District의 역사에 관해서 살짝 이야기 하겠습니다토론토 The Distillery District는 북미에서 빅토리아 풍의 산업 건축물이 가장 잘 보존 되어있는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이곳은 문화, 예술 오락의 중심지로 발전을 했으며, 예술가들의 스튜디오와 작업실, 상점들과 식당, , 카페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현재 주의 깊은 복구잡업과 새로운 이름인 역사적 증류소 지구가 풍부한 역사적, 건축학적 유산의 의미를 잘 포함하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이 지구에는 백여 개가 넘는 갤러리, 박물관 등이 있으며 여러 가지 행사로 밤, 낮 없이 분주합니다. 여름 시즌 동안에 The Distillery District를 돌아다니다 보면 야외 전시회, 축제 그리고 특별한 행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가장 매력적인 영화와 TV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인기가 많아서 대표작으로는 Chicago, X-men, The Recruit and the Hurricane등의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하였습니다



The Distillery District는 저희 부부가 토론토에서 거주를 할 때 자주 방문을 했던 장소에요. 정말로 조용하고 특히 이국적인 풍경이 너무 좋아서 끌리게 된 거 같아요. 여기는 저의 관광 리스트에 있지 않고 아내가 꼭 가고 싶은 관광 리스트에 있는 관광지에요. 특히 아내가 캐나다인이지만 저와 같이 이런 빅토리아 풍의 건물들을 좋아해요.


간단히 The Distillery District로 이동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자면 대표적인 방법은 택시, Street Car&전철 입니다. 택시를 타면 편안하게 입구까지 올 수 있고요. 전철을 타고 King station에 하차를 하신 후 Street Car 504&503을 타시고 King St Eat at Trinity St에 내리셔서 아래로 대략 3분정도 걸어오면 목적지를 찾을 수 있어요. 이 이동수단들 말고는 Toronto City Bus Tour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Street Car&전철을 추천 드립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전형적인 빅토리아 풍의 산업 건축물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저는 Old Town Toronto라는 간판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약간 고풍적인 느낌이 나네요. 전에 가이드에서 들은 말로는 이 지역의 이름은 York이라고 했다라고 하더군요. 정확히 뜻은 모르지만 York은 더 이상 쓰지 않는다고 해요. 속설이지만 미국의 New York이랑 비슷해서요



저희는 10월 초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축제는 없었고요. 따로 행사도 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정말로 많았어요. 특히 웨딩 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기도 하고요. 이 거리가 정말로 밤에 오면 아름다운데요. 정말로 토론토 살면 저녁을 일부러 여기로 먹으러 올 정도로 산업지역 정말로 괜찮은 곳이에요. 아쉽지만 저희는 아침 일찍 방문을 해서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위에 설명했듯이 이 지역에는 정말로 많은 갤러리들이 있고 전시장들이 많은데요. 저희 부부는 따로 전시장하고 갤러리를 특별로 즐기지 않기 때문에 많이 방문은 하지 않았고 그냥 초콜릿 가게 옆에 전시장을 들어가봤어요. 예전에 쓰던 기구들이 보이고 장식품들이 많이 보이네요. 특히 안에는 상점들이 있어서 간단히 빵과 커피도 즐길 수 있고 아기자기한 장식들도 구매가 가능해요.



전시장 및 갤러리를 살짝 방문을 하고 이 구역의 중심지로 향했어요. 중심지에는 약간 이상한 건축물과 시계탑이 보여요. 옛날 토론토의 모습을 보는듯한 중심지네요. 쪽으로는 카페, 갤러리 그리고 전시장이 있고 오른쪽은 간단히 갤러리로 구성된 거리에요. 저희는 왼쪽은 이미 보고 왔기 때문에 이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쉬다가 마지막으로 오른쪽 거리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일단 카페를 가야겠죠?




여기 카페들은 전부다 오래된 건물 안에 있기 때문에 내부 인테리어는 그렇게 특이하지는 않는데요. 대신에 옛날 빅토리아 풍의 건물 내부를 쉽게 볼 수가 있어요. 사실 개조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적확히 모르지만요. 아무튼 딱 실내로 들어와서 깜짝 놀랬어요. 생각보다 너무 옛날 느낌이 나서요. 제가 처음으로 토론토를 온 관광객이라면 이 카페는 정말로 와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여유를 느끼기에는 최고에요. 저는 커피 한잔 아내는 핫초코를 주문해서 사진에 보이는 2층 테라스에 가서 여유를 느끼면서 마셨어요. 위에서 1층을 보는 것도 나름 매력이 있더군요




대략적으로 30분정도 쉬다가 다시 오른쪽 거리로 탐방을 시작했는데요. 이 거리는 다른 거리와는 다르게 거의 갤러리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따로 내부에서 사진을 찍지 않아서 사진은 없네요. 그래도 외부에서는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 수 있어서 정말로 많이 찍었어요. 그 중에 나름 괜찮은 사진들을 지금 올리고 있고요. 거리 중간에는 외계인 모형이 있어서 사람들이 저기서 사진 정말로 많이 찍어요. 특히 저기 아래서요. 강추 드립니다!! 




저희는 정문으로 들어가서 로렌스 마켓 방향의 문으로 나왔는데요. 이 거리 마지막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트가 있는데요. 이날 아쉽게도 삼각대를 지참을 하지 않아서 같이 찍지는 못했네요. 요기가 바로 필수 사진 코스인데요대략적으로 구경시간은 2시간정도 잡고 계획을 잡으시면 되요. 물론 안쪽에 갤러리나 전시회 같은 곳을 구경을 하지 않으시면 1시간정도 잡으시면 되고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The Distillery District을 와서 갤러리와 전시회 장을 다 방문하고 점심까지 먹고 집에 간 기억이 있네요. 그만큼 명소라고 생각하는 곳이죠. 여기까지 The Distillery District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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