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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를 들리고 회를 먹으러 인천 종합어시장으로 ㄱㄱ싱


인천 종합어시장은 처음인데..막 기대를 가지고 추운데 열심히 걸어 갔습니다.


사실...회 먹는다는 생각에...들떠서...ㅋㅋ


분노2



신호를 건너기 전에 사진 하나 찍었는데...


아직도 저런 오래된 건물이 있네요..ㅎㅎ



신호 기달리면서..추워서 그런지 호떡을 하나 꿀꺽!!!


3장에 2천원 싸다 싸!!


보통은 1장에 1천원인데...ㅎㅎ




아..오랜만에 먹는 호떡...


맛나게 먹다가....혀를....다쳤습니다.


ㅠㅠ




길을 건너면...인천 종합어시장 간판과..공중 화장실..


지하에도 횟집이 있는지..아줌마들이 거리까지 나와서


손님을 모시던데....참..별로 안좋은듯 하다.



시장 입구에는 회가 아닌 다른 장사 하시는 분들이..


호떡, 김밥 등등...


녹차 호떡은 줄서서 먹던데..


차마 추워서 못사먹고 그냥 왔다..ㅠㅠ




엄청나게 많은 젖갈듯..ㅎㅎ


구경하면서 호떡을 먹었지만..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내가 호떡을 먹는지...생선을 먹는지..


알수가 없구만..ㅎㅎ







낚지들...끝물이라거 그런지 엄청나게(?) 싸다.


기본이 5마리에 1만원...우리가 산 횟집은 6마리에 1만원


그래서 2만원어치 사서 냠냠


결국 나중에 먹다가 너무 많아서..매운탕에 넣었다.




광어~광어~광어~


3만원 짜리 광어 한마리에~ 우럭 작은거 한마리~





항상 느끼지만....숭어는 정말 엄청나게 크다.


회파는 곳에 숭어 2마리가 유유히 돌아 댕긴다..


과연 저건 누가 사먹을까?ㅋ



총 7만원 들여서 회와 낚지를 푸짐하게 먹었다.


사실 가격은 어딜가나 비슷한거 같은데..


그나마 회는 수산시장이나..바닷가에서 바로 떠먹는게 양이 좀 더 많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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