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플레이스테이션5를 가지고 있지만 친구랑 같이 게임을 온라인에서 하기보다는 오프라인에서 하고 싶어서 열심히 플스방을 찾다가 신기하게도 범계역 근처에 플스방이 하나가 있더군요. 오랜만에 친구랑 같이 플스방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서 방문을 했어요. 이날 친구한테 플스 게임 빌린 거 돌려주려 만나는 날이지만 만나는 김에 같이 게임 한판 했어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리가플스방"인데요. 범계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건물 5층에 있습니다. 여기 매장 같은 경우는 정말로 인터넷으로 찾아보거나 유심히 보지 않는 경우 찾기가 정말로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건물 밖에 간판이 큰 편도 아니고요. 저희도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온 경우죠.

 

 

저희가 평일 점심 시간 이후에 만났는데요. 확실히 평일이라서 사람이 없더군요. 물론 주말에 방문을 안 해봐서 사람들이 얼마나 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평일 치고는 사람들이 조금은 있었어요.

 

 

플스방 안에는 이렇게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도 있더군요. 흡연실 같은 경우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조금 멀어서 딱히 냄새는 나지 않더군요. 그밖에는 피시방과 같은 시스템으로 여러 가지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도 음료수를 하나씩 사서 마셨는데 확실히 비싸더군요.

 

 

플스방 치고는 생각보다 게임들이 별로 없었어요. 거의 메인 게임이라고 놓고 플레이하는 게임은 PES 2021인데요. 다른 명칭으로는 위닝일레븐이죠.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팀으로 오는 일행이 많아서 이렇게 축구 게임 혹은 협동 게임을 많이 배치하는데 아쉽게도 싱글 게임은 없더군요.

 

 

저랑 친구는 처음에는 오버쿡2를 즐기다가 너무 어렵고 재미도 없어서 위닝일레븐으로 바꾸서 놀았어요. 물론 저희 둘 다 축구게임은 별로 못하는 편이라서 막상 막하로 즐길 수가 있었네요. 확실히 친구랑 오랜만에 플스방 가서 게임하는 것도 정말로 재미있네요. 옛날에는 플스방이 정말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면 지금은 아무래도 플스방보다는 PC방을 많이 찾죠. 작성하면서 즐거운 추억이 있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