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에 아내가 한국으로 입국을 했는데요. 오늘은 입국 후기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5월 28일 기준으로는 외국인은 무조건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지금은 라피드나 PCR 검사 중에서 하나만 있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아마 찾아보셔야 할 거예요. 아내 같은 경우는 PCR 검사 확인증이 무조건 있어야 해서 캐나다에서 받고 한국으로 입국했는데요. 입국해서도 무조건 PCR 검사를 다시 받아야 된다고 하더군요. 

 

 

아내가 입국하고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인천공항에서 받을 수 있다고 나와서 인천공항 PCR 검사소를 예약했어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나? 라고 의문을 많이 하는데 실질적으로 장기 거주 외국인이 아닌 이상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보건소가 취하는 행동에 따라서 받을 수는 있습니다. 거의 복불복? 제가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다가 알 수 있는 게 어떤 분은 돈을 주고 검사를 받고 어떤 분은 무료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확실치가 않아서 그냥 안전하게 인천공항에서 받는 걸로 결정하고 예약했어요. 

 

 

인천공항에는 PCR 테스트 받을 수 있는 곳이 두 군데인데요. 저희는 동쪽에 위치한 검사소로 예약을 했어요. 근데 사실 가보니 동쪽이나 서쪽이나 서로 붙어 있어서 의미는 그다지 없더군요. 예약 관련 및 다양한 링크는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인천공항 PCR 테스트는 가격이 80,000원인데요. 입국 당일날 바로 검사를 받고 그 다음날에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시간도 늦게 운영을 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은 정말로 편안하게 오자마자 검사를 받을 수 있고요. 저희는 대략 6시 45분에 예약을 하고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7시 넘어서 검사를 받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받았습니다. 여기서 하는 말은 도착 시간만 제대로 입력을 하면 늦게 혹은 빠르게 오더라도 아무런 문제 없이 검사를 받을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아내를 오후 7시에 검사를 받고 그다음 날 아침 7시에 검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Eta Link

https://www.k-eta.go.kr/portal/apply/index.do

이제 캐나다 사람들은 한국을 방문 할 때 비자가 필요 없지만 ETA가 필요하기 때문에 필수로 신청을 해야됩니다.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Welcome - K-ETA

특별입국절차 신고 재난상황입니다. 대한민국에 입국을 희망하는 모든 외국인 분들은 입국 전 필히 입국 신고를 해야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

www.k-eta.go.kr

Qcode link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biz/beffatstmnt/main.do?lang=en 

외국인들이 한국을 입국하기 위해서는 PCR 테스트 검사랑 백신 증명서를 필수로 등록해야되는 사이트입니다.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cov19ent.kdca.go.kr

PCR 테스트 예약 사이트

https://safe2gopass.com/

 

safe2go-service

 

safe2gopa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