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새로 오픈한 한인 음식점 하루 (HaRu K-BBQ) 2번 방문했어요
정말로 오랜만에 음식점 리뷰를 올리네요. 실질적으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는 한인 음식점이 잘 오픈하지 않죠. 그래서 한인 음식점 리뷰 글 작성 기회가 거의 없죠. 이번 달에 새로 오픈한 한국 음식점인데요. 위치도 다운타운 안에 있어서 접근이 편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두 번 방문을 해봤습니다. 저는 보통 새로운 음식점이 오픈을 하면 두 번 정도는 가보는 편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먹어봐야 알 수 있으니까요.
하루 (HaRu K-BBQ) 같은 경우는 샬럿타운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희는 차를 타고 다운타운을 갔기 때문에 주변에 주차를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다운타운을 걷다 보면 하루 (HaRu K-BBQ) 간판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K-BBQ이지만 실질적으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냥 한국 식당이면서 불백이나 삼겹살 같은 메뉴를 주방에서 요리를 해서 서빙하는 형식이에요.
메뉴를 보면 엄청 간편하게 작성이 되어 있는데요. 메인으로 판매하는 음식들을 보면 한국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저는 총 2번을 방문하면서 총 5가지의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하면서 주문한 음식은 김치전 (with 돼지고기), 불백 그리고 불고기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제가 주문한 돼지고기 김치전입니다. 김치전 같은 경우는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메뉴이지만 돼지고기랑 같이 김치전을 먹어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가격 같은 경우는 5.99불인데 크기에 비해서는 약간 비싼 감이 있네요. 두 번째가 제가 먹어본 불백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맛은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단지 음식이 조금 짜다고 느꼈어요. 짠맛이 좀 줄어들면 맛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음식입니다. 3번째는 불고기인데요. 제 취향은 아녔습니다.
1주일 후에 두 번째로 방문했는데요. 저는 제육볶음을 주문하고 아내는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제육 같은 경우는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돈까스는 맛있게 먹었네요. 이 5가지 음식중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고르라고 하면 저는 돈까스를 고를 거 같네요. 불백이 약간 짠 맛이 약했어도 1등인데 아쉽게도 너무 짜다고 느껴서 돈까스를 골랐네요.
따로 주소는 적어 놓지 않을게요. 워낙에 접근하기 좋은 위치라서 아마 다운타운을 방문하는 분이라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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