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천공항 방문기


이번 한국 일정은 제가 1달을 머물고 아내가 2주를 머물게 잡았는데요. 제가 도착하고 2주후에 아내가 한국을 오기 때문에 인천공항을 부모님하고 같이 다시 방문했어요. 정말로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정말로 일년에 4~5번정도는 해외로 출장을 다녀서 지겹게 왔었는데요. 캐나다로 이사를 하고 거의 1 7개월만에 인천공항을 보니까 반갑네요.


정말로 글의 제목과 똑같이 세월은 지나고 제가 나이를 먹어도 인천공항을 변하지 않네요. 신기하면서도 슬픈 글인가요? 일단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보통 자가용, 지하철 혹은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옵니다. 이날은 인천공항을 어머니 차를 갔다가 왔는데요. 저희가 오면 항상 가는 곳이 바로 지하 2층 주차장!! 인천공항에는 야외주차장(장기), 지하 1,2,3 층 주차장이 있어요. 또한 입구부터 1,2,3층으로 나누어서 입장을 하기 때문에 정말로 주차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국장으로 이동을 했어요. 지금 위에 사진은 지하철을 타는 곳인데요. 인천공항에서 버스를 타는 곳과 지하철을 타는 곳은 건물이 달라요. 참고하세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국장으로 이동을 했어요. 지금 위에 사진은 지하철을 타는 곳인데요. 인천공항에서 버스를 타는 곳과 지하철을 타는 곳은 건물이 달라요. 참고하세요.






여객터미널로 가는 길을 따라서 이동하면 인천공항 중앙 홀이 나오는데요. 정말로 이 홀에서 많은 행사들이 하는데 마침 제가 가는 날에는 따로 행사가 없었어요. 그래도 아직까지 홀에 예쁜 크리스마스 나무 조명이 있어서 엄마랑 같이 사진을 촬영했네요.



다들 2018년에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거 아시죠? 그래서 인천공항에서는 동계올림픽을 위해 다양한 광고 및 행사를 하더군요. 또한 출국장에는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도 쉽게 구경할 수가 있고요.




이날 출국장에는 중국인들을 위해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한국 전통 동전 주머니랑 사탕 같은 걸 무료로 제공하고 있더군요. 물론 다른 외국인들은 받지를 못했고요. 아무래도 한국 최대의 고객이 중국인이라서 그런 거 같네요. 짧은 글이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