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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열풍을 불러온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 인천공항점


한국에 아내보다 2주 먼저 오는 바람에 2주 후에 아내를 픽업하러 인천공항을 방문했었는데요. (참고로 인천공항 사진이 아내 픽업 당시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엄마가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신다고 해서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려고 SKT 지점을 찾다가 우연치 않게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매장을 발견했어요. 오늘은 한국에서 정말로 인기가 좋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에 관해서 이야기 할게요. 시작할게요.




개인적으로 정말로 빵을 좋아하는 취향인데요. 아쉽게도 캐나다 빵 같은 경우는 단 맛이 적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정말로 맛이 없다고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이번 한국을 방문하면서 정말로 빵은 먹고 싶더군요. 특히나 빵 중에서 이 대왕 카스테라가 정말로 먹어보고 싶었어요.


캐나다에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대왕 카스테라후기를 읽을 때 마다 정말로 고통이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꼭 기회가 되면 구매해서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우연치 않게 인천공항에도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매장이 있더군요.




매장에 가까이 가니 정말로 많은 포장박스들이 있더군요. 또한 매장 한편에는 빵에 관한 설명이 있는데요.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는 이스트, 소다 등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말 그대로 믿고 먹으라는 소리겠죠?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매장은 따로 먹을 공간이 없는데요. 거의 100% 포장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격을 주문하기 위해서 카운터로 갔는데요. 카운터 옆에는 대왕 플레인 카스테라 7,000 그리고 대왕 생크림 카스테라 8,000인걸 볼 수가 있습니다. 일단 이 가격에 관해서 이야기 할게 있습니다.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인천공항점 가격은 정말로 높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매장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에 관해서 정확히 몰랐는데요. 이날 인천공항점에서 구매를 해서 먹은 후에 나중에 다른 매장에서 보니까 가격이 다르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체인점 같은 경우는 전부다 같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요. 매장 같은 경우는 매장마다 전부다 다른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서 좀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빵을 조금 더 비싸게 구매해서 먹었더니 살짝 기분은 좋지 않더군요.



주문을 할 때 저희는 플레인 카스테라가 아닌 생크림을 주문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생크림 같은 경우는 바로 고객이 보는 앞에서 넣어주더군요. 물론 위생상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생크림을 넣어주는 저 기계가 계속 사용되는 걸 보니 청결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물론 전부다 따지면 아무것도 못 먹겠죠.





저희 같은 경우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빵을 주문했는데요. 마침 주문하시는 시간이 딱 운이 좋아서 바로 받을 수가 있었어요. 덕분에 주문과 동시에 바로 받아서 이동했어요. 주문하면 이렇게 포장지에 빵을 넣어서 주는데요. 생각보다 포장은 괜찮네요.




대왕 생크림 카스테라라고 해서 왠지 생크림 빵 같이 깔끔하게 넣어서 판매를 하는 줄 알았지만 그냥 빵에 넣는 게 끝입니다. 거기서 약간 실망했고 다음은 가격입니다. 위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매장마다 다른 가격이 약간 충격입니다. 그것도 체인점인데도 불구하고요.


맛에 관해서 평가를 하면 왜 이렇게 카스텔라 하나에 열풍일까? 라는 의문점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장에서 구매를 해서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8천원이나 되는 돈을 주고 평범한 빵을 먹기에는 약간 아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맛도 정말로 맛있거나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카스테라 맛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1,000 ~ 2,000원하는 카스테라 먹는 걸 선호합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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