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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괜찮은 맘스터치(Mom’s Touch) 산본점


캐나다 살면서 정말로 다양한 햄버거를 먹어서 그런지 한국에서 햄버거를 그렇게 찾지 않다가 아내랑 영화를 보기 전에 출출해서 근처에 있는 맘스터치(Mom’s Touch) 산본점을 찾았어요. 맘스터치 산본점은 제가 캐나다 가기 직전에 생긴 가게인데 아직까지도 있더군요. 시작할까요?



맘스터치(Mom’s Touch) 산본점은 산본 중심상가에서 왼쪽 방향으로 가면 볼 수가 있는데요. 중심상가에서 약간 외각 쪽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힘들어요. 근처에는 백종원의 백철판, 북촌 손만두 같은 대형 음식점들이 있더군요.




건물로 들어와서 2층으로 가면 맘스터치(Mom’s Touch)를 볼 수가 있는데요. 사실 접근이 힘들고 1층이 아닌 2층에 있어서 있어서 그런지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별로 없더군요.




가게 내부는 그냥 일반적은 햄버거 가게 인테리어에요. 저는 다른 햄버거보다 불고기 햄버거를 좋아해서 불고기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아내는 치킨팝콘을 주문했어요.






사진을 보면 오른쪽에 불고기 햄버거 세트메뉴이고 왼쪽이 치킨팝콘인데요. 처음에 아내 메뉴를 주문하면서 콜라도 같이 주문한다고 했는데 점원이 설명을 하는데 알아듣지를 못했어요. 이상해서 다시 물어보니 콜라가 치킨 아래 깔아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속은 먼 개소리지? 이랬는데 막상 메뉴를 받아보니 이해가 되겠더군요.

캐나다에서 살다가 한국 오니까 확실히 신문화는 알 수가 없네요. 큰 컵에 아래는 콜라로 채우고 위에는 칸을 나누어서 치킨팝콘을 주는 메뉴였어요. 그래서 빨대가 있는 게 보이죠?




맘스터치(Mom’s Touch)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면서 가장 신기한 메뉴는 바로 감자튀김 인데요. 제가 알고 있는 감자튀김과는 전혀 다른 맛을 가지고 있더군요. 약간 양념이 된 감자튀김이라고 해야 되나요? 저는 오히려 다른 곳보다 맘스터치(Mom’s Touch)에서 주는 감자튀김이 더 맛있는 거 같았어요.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으니 가끔 생각날 거 같네요. 맘스터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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