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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내랑 같이 캐나다 아이스 하키 게임을 보고 왔는데요. 게임을 보기 전에 아내랑 같이 평소에 샬럿타운을 오면 꼭 방문을 하는 한인 음식점인 “Seoul Food”를 다녀왔어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 있는 한인 음식점 중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를 가지고 있는 가게인데요. 추천할 정도? 음식을 일단 볼까요?

 


샬럿타운 “Seoul Food”를 가면 항상 먹는 메뉴가 바로 제육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기가 제육은 정말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거의 제육만 주문을 하고 아내는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니까 불고기만 먹어요. 맨날 같은 메뉴만 주문을 하니까 번호를 외울 정도네요. 처음 여기 왔을 때는 닭갈비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판매를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닭갈비메뉴가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없다고 해서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쉽네요.



아시죠? 캐나다 한인음식점을 가면 따로 반찬은 없고 된장국과 김치만 나오는데요. 된장찌개는 캐나다 사람 입에 맞춰서 그런지 저한테는 별로인데 김치는 아무래도 한국사람이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로 맛있네요. 저희 집에 아직 김치 냉장고가 없어서 김치를 대량으로 만들지 못해서 그런지 제가 만든 김치랑은 맛이 확실히 다르죠.



아직 아이스 하키 게임을 보면서 촬영한 사진을 정리를 못해서 올리지 못하는데요. 열심히 정리하고 있으니 곧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아내랑 같이 오랜만에 한국음식을 먹어서 촬영한 사진만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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