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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같이 드디어 소문으로 듣고 TV 혹은 Youtube에서 보던 광장시장을 다녀왔습니다. 광장시장 같은 경우는 정말로 많은 외국인 유투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인데요. 저도 얼마나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서 이렇게 유명할까 생각하면서 다녀왔습니다. 마침 저희가 방문하는 날에는 정말로 날씨가 좋았네요.

 

 

광장시장은 종로5가 역전 8번 출구에서 걸어오면 볼 수가 있는데요.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걸어오면 이렇게 위에 사진처럼 광장시장 간판을 볼 수가 있습니다. 확실히 이런 시장들은 다른 지역하고 비슷하게 간판이 있네요. 안양시장도 이렇게 간판이 크게 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신기하네요.

 

 

저희는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는데요. 광장시장 간판 근처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정말로 사람들이 많더군요. 한국인도 많지만 특히나 외국인도 정말로 많더군요. 이 부분은 조금 깜짝 놀랐습니다. 

 

 

광장시장 초입부터 중앙까지는 이렇게 음식점들이 정말로 많이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이 비슷한 음식을 판매하고 가격도 다 똑같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양시장하고 비슷해서 그냥저냥이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외국인인 아내에게는 정말로 신기한 광경이라고 하더군요. 약간 한국식 캐나다의 파머스 마켓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음식들이 많은 지역을 지나면 그냥 일반적인 시장처럼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을 볼 수가 있습니다. 확실히 외국인이 많이 오는 관광지역이라서 그런지 관광 상품도 생각보다 많이 볼 수가 있었어요. 

 

 

저희는 안쪽까지 전부다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그냥 아무대나 앉아서 점식을 먹었는데요. 저는 국수를 주문하고 아내는 마약김밥을 주문했어요. 김밥은 머 누구나 아는 맛이고 국수도 역시 누구나 아는 맛입니다. 국수가 정말로 특별하게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이런 곳에 와서 한 번쯤은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마침 가에 옆에 다양한 맛의 호두과자를 판매해서 몇개 사서 먹었습니다. 동내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맛을 판매하는 호두과자가 없는데 여기는 신기하게 있더군요. 아무래도 팥보다는 크림치즈 혹은 커스터드가 외국인에게 더 인기가 있어서 이렇게 판매하는 거 같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커스터드랑 고구마 호두과자가 정말로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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