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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그 다음 달에 캐나다에서 2번째 결혼식을 진행했는데요(아래 한국 결혼식 및 캐나다 결혼에 관한 링크 참조). 물론 제가 캐나다 결혼식을 전부다 준비를 하지 않았지만 결혼식 준비하면서 음식에 관해서 신기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보통 한국 결혼식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그 다음에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할게요. 보통 저희가 생각하는 한국의 보편적인 결혼식의 식단은 뷔페 혹은 갈비탕인데요. 물론 호텔에서 진행을 하시는 분들은 음식이 다르겠죠? 호텔에서는 흔히 말하는 코스 요리가 나오니까요.



그렇다면 캐나다 결혼식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당연히 캐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겠죠? 대부분의 메뉴는 결혼을 진행하는 곳에서 가지고 있는데요. 흔히 저희가 레스토랑을 가면 나오는 메뉴처럼 리스트가 있어서 신랑, 신부가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메뉴에 따라가 가격이 달라지고요. 그럼 저희가 고른 음식을 볼까요? 첫 번째 사진은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Rotini Pasta 인데요. 한국인 입맛에도 정말로 딱 맞은 음식이에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한국의 어떤 결혼식을 가던 항상 밥이 있죠? 바로 밥이 한국의 주식이기 때문인데요. 캐나다 사람들이 밥처럼 먹는 주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감자입니다. 그럼 당연히 결혼식에도 있겠죠? 보통 감자를 요리하는 방법이 많은데요. 결혼식에는 보통 Mashed Potato 을 주식으로 내놓습니다. 물론 저희가 고른 메뉴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의 요리가 바로 Mashed Potato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게 삶아서 버터를 같이 넣고 으깨기만 하면 됩니다.



주식이 감자면 한국말로 반찬은 어떠한 음식을 먹을까요? 사진에는 2가지 반찬만 있는데 보통은 옥수수”, “당근그리고 샐러드등을 같이 먹어요. 아무래도 한국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채소를 많이 먹는 편이거든요.


중간에 잠깐 술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한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면 술은 꼭 빠질 수가 없죠? 그러면 캐나다 결혼식에는 어떤 술을 마실까요? 바로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와인이에요. 캐나다는 신기하게도 맥주나 양주 같은 술을 결혼식에서 마시기 보다는 고급스러운 와인을 밥과 같이 마시는데요. 한국인인 제가 봐도 정말로 신기하더군요.



위에 음식은 Stuffing인데요. 전에 제가 추수감사절 때 칠면조 요리를 먹으면 글을 작성한 게 있는데요. 그때 이야기를 했듯이 칠면조 요리를 하면서 칠면조 안에 넣는 음식인데요. 정확히 저도 어떠한 음식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서요.



이 음식은 소고기인데요. 소고기를 얇게 썰어서 요리를 한 요리인데요. 맛으로 표현을 하자면 그냥 구운 소고기 맛이라고 하면 될 거 같네요. 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돼지 고기보다는 소고기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라서 결혼식에도 돼지 고기보다는 소고기 음식을 선택하게 됐네요.



지금까지 저녁으로 먹는 음식들을 봤는데요. 한국 결혼식에도 디저트가 있듯이 캐나다 결혼식에도 디저트가 있는데요. 한국과 다르게 과일을 선호하기 보다는 초콜릿 빵 혹은 케이크를 많이 선호를 해요. 그렇다고 과일은 먹지 않을까요? 과일도 먹습니다. 단지 서양 문화는 디저트라는 개념이 아이스크림 그리고 초콜릿이 강하다 보니까 선호하는 순서가 다를 뿐이죠. 저희도 결혼식을 진행하면서 디저트는 거의 초콜릿과 소량의 과일로 골랐는데요. 위에 보이는 음식들이 저희가 먹었던 디저트에요.



위에 있는 딸기는 저희가 디저트를 주문하면서 유일하게 선택을 한 과일인데요. 중간에는 생크림을 경계로 위에는 딸기 그리고 아래는 달콤한 (?)가 있는데요. 정확한 이름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러니 일단 패스 할게요.



디저트의 마지막 코스는 초콜릿 케이크 인데요. 흔히 저희가 알고 있는 초콜릿 케이크가 아닌 Fudge 케이크라고 이야기하면 될 거 같아요. 거의 Fudge의 맛이 강한 케이크요. 그래도 제가 먹어도 정말로 맛있다고 느낄 정도면 정말로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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