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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행도 하나씩 올리다 보니까 거의 막바지네요. 오늘은 토론토에서 3 4 동안 지냈던 호텔을 리뷰 하려고 합니다. 처음 호텔을 구할 혹시나 누가 올렸나? 하고 찾아 봤지만 아무도 올린 사람이 없더군요. 그래서 어떤 호텔인지 몰라서 많이 긴장했는데 나름 나쁘지는 않았네요. 혹시나 토론토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위해서 이렇게 리뷰를 올리네요.


저희가 호텔을 잡는 기준은 흔히 말하는 번화가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고 근처에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했는데요. 기본적으로 같은 경우는 토론토에서 1년을 거주하고 아내는 거의 2년을 거주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변하지 않은 토론토 지리는 정확히 알고 있어서 대략적으로 번화가의 호텔을 잡았어요.




저희는 캐나다에서 사용을 있는 에어 마일리지로 호텔을 예약했는데요. 2 가운데 중에서 1곳이 번화가에 위치했어요. 바로 홀리데이 (Holiday Inn)라는 호텔 이였어요. (여기서 Inn 뜻은 숙소 입니다. ) 숙소는 College Station 근처에 있는데요. 역에서 대략적으로 1~2 정도 걸어가면 숙소가 보여요.




여기가 저희가 지냈던 홀리데이 (Holiday Inn)이에요. 1층에는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벅스 매장이 있어서 커피를 마시기에는 정말로 좋은 위치이고요. 호텔 앞에는 Cora브런치 가게가 있어서 브런치를 먹기도 좋아요. 간단한 정보를 드리자면 호텔로 오는 길에는 일본식 음식점과 옛날 극장이 있는데요. 혹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기를 가셔도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있을 같아요.


토론토 브런치 레스토랑 Cora 리뷰

2015.10.19 토론토 다운타운 맛집 Cora 레스토랑 방문기




홀리데이 (Holiday Inn)에는 입구가 2곳이 있는데요. 곳은 스타벅스 왼편이고 다른 곳은 스타벅스 오른편에 있어요. 저희 같은 경우는 역에서 걸어왔기 때문에 왼편 입구를 자주 이용했고요. 오른편 문은 장을 보고 오거나 그쪽으로 관광을 다녀오면서 이용을 했어요. 가끔 보니까 사람들 역시 보통은 왼편 문을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입구를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거는 바로 Gift Shop이에요. 토론토 관련해서 선물을 파는 가게지만 다른 물건도 팔더라고요. 특히 한국 라면인 신라면 팔아요. 역시 대도시라서 그런지 라면을 쉽게 보더군요.




위에 크게 보이는 곳이 바로 호텔 로비에요. 이상하게 여기 사람들은 로비를 이용을 하지 않더라고요. 홍콩 호텔은 로비에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신기했어요. 1층에는 아침을 먹는 곳과 술을 먹는 곳이 있는데요



술은 입구에서 왼쪽으로 보면 라운지 바가 보이고요. 식사는 지금 위에 보이는 곳에서 하면 되요. 저희는 아침을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호텔에서 식사는 하지 않았어요.



여기가 호텔 카운터에요. 호텔은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나름 착해서 괜찮았네요. 홍콩을 방문했을 한국사람이 정말로 많았는데 오히려 토론토는 유럽사람이 많더라고요. 중국사람도 마찬가지고요.

 



아까 말했던 라운지 인데요. 술만 파는 곳이 아니고 재대로 저녁도 팔기 때문에 식사도 가능해요. 3 하면서 여기서 저녁을 먹는 사람은 본적이 없지만 술을 마시는 사람은 본적이 있어요. 그냥 개인적으로 술을 사서 방에서 먹는 싸겠죠?



토론토는 관광 도시로 정말로 커서 그런지 1층에는 관광 정보 책자와 지도를 쉽게 구할 있는데요. 부분은 정말로 좋은 같아요. 특히 1층에는 ATM 기계도 수가 있어서 따로 은행을 필요가 없는 같아요.




저희가 머물렀던 호텔 방의 화장실이에요. 그냥 기본적인 구조인데요. 혹시 아시나요? 캐나다에서 화장실 구조는 한국이랑 전혀 다릅니다. 한국 같은 경우는 샤워를 경우에 물이 바닥에 떨어져도 상관이 없지만 캐나다 같은 경우는 샤워를 하는 곳이 따로 있고 안에서만 해야 됩니다. 물론 물도 샤워실 밖으로 떨어지면 안되고요. 팁이니까 참고하세요!




저희가 머문 호텔 방이에요. 더블이 없어서 트윈으로 잡았는데요. 잠은 당연히 침대에서 자고 다른 침대에는 짐을 올려서 사용했어요. 굳이 따로 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신혼이니까요.


솔직 담백한 후기를 시작할게요. 사실 호텔은 그렇게 가격이 아닌데요. 물론 다른 고급 호텔에 비하면 가격이 편이죠. 싸다고 시설이 구릴까? 혹은 좋을까? 인데요. 개인적으로 호텔은 그렇게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서비스 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호텔 바닥에 깔린 카펫이 정말로 더러워서 맨발로 다니기가 정말로 싫더라고요. 차라리 조금 돈을 지불하고 다른 호텔을 가는 추천드려요.


아시나요? 파키스탄에 출장을 가서 호텔을 이용했는데 시설은 오히려 거기가 좋은 같아요. 물론 그때 이용한 호텔은 거의 4성급이였어요(파키스탄 기준). 다른 거는 좋아도 호텔이 약간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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